노사협력대상에 STX조선해양·오리엔탈정공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조선해양과 오리엔탈정공이 한국경영자총협회이 주관하는 ‘2010년 한국노사협력대상’에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경총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우수상은 대기업부문에서 매일유업, 중견·중소기업부문은 한미파슨스가 수상했다.경총은 산업현장에 건전한 노사협력체제를 확산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노사협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 운동 추진 및 성공 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 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노력 등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영 경총 회장을 비롯해 임태희 노동부 장관,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김대모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수상기업 대표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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