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株, 두바이 루머에 줄줄이 급락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건설주가 두바이홀딩스 디폴트 선언 루머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52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2800원(3.07%) 떨어진 8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2.79%), 대림산업(4.22%), 성원건설(3.37%), 대우건설(3.03%)도 동반 하락세다. 한라건설은 대규모 유증 소식과 두바이발 악성 루머가 겹치면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두바이홀딩스 디폴트 선언건은 아직 외신에서 아직 확인이 안된 상태. 미국이 재할인율을 인상했다는 악재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지수는 두바이월드에 이어 국영회사인 두바이홀딩스가 디폴트를 선언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1600선을 이탈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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