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입사원들 '기아차 우리가 알려요'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 신입사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섰다.기아차는 2009년도 하반기 채용 신입사원들이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기·강원·충청·전라권 주요지역에서 기아차 주요 인기 차종을 직접 운행하며 홍보하는 '트래블 위드 기아(Travel with Kia)'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올해는 특히 활동 기간을 작년의 1박 2일에서 2박 3일로 늘려 신입사원들이 담당 지역에 보다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신입사원들은 각 조별로 전국 각 지역의 터미널, 대학교, 관광지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지역민들과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K7, 쏘렌토R, 쏘울, 로체, 포르테 쿱 등 기아차 대표차종의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지역 어린이 집을 방문해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를 전달하는 등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해피웨이 드라이브 캠페인(www.happyway-drive.com)에도 참여한다.기아차 관계자는 “신입사원 회사 홍보활동은 자동차회사 직원으로서 자동차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감각을 익힐 기회를 제공해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 중 가장 호응도가 높다"며 "열정과 창의성으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들이 기아차를 발전시킬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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