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폭풍전야'서 차세대 '멜로퀸' 도전

[사진제공=유나이티드 픽처스(주)]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배우 황우슬혜가 차세대 멜로 퀸에 도전한다.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숨김없이 드러낸 황우슬혜가 본업인 영화 '폭풍전야'로 돌아왔다.황우슬혜는 첫 주연작인 '폭풍전야'에서 김남길의 상대역으로 한때 사랑만을 믿었지만 쓰라린 사랑의 기억으로 마음을 닫은 채 살아가는 미아 역을 맡았다.황우슬혜는 기존의 멜로 영화와는 달리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수인(김남길 분)을 향한 사랑을 감추지 않고 용기 있게 다가서는 미아를 섬세한 감성연기로 소화했다.이에 '너는 내 운명'의 전도연과 '내사랑 내곁에'의 하지원에 이어 새로운 멜로 퀸의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한편 '폭풍전야'는 믿었던 사랑의 배신 앞에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거침없이 돌진하는 수인과 지독한 사랑의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아버린 미아의 두려움 없는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오는 4월 1일 개봉한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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