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하락세..단기 매수차익잔고 청산 가능성 ↑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18일 보합개장한뒤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가 상승했지만 탄력이 둔화되면서 이틀간의 급등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이틀간 약 8500계약을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소규모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90포인트 하락한 212.70을 기록하고 있다. 고가 213.70를 확인한뒤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143계약, 개인이 59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540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60억원 순매도, 비차익 89억원 순매수로 전체 2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신규 미결제약정은 3800계약 정도이며 평균 베이시스는 -0.43포인트로 떨어지고 있다. 베이시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 이틀간 유입됐던 매수차익잔고의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등가격 212.5풋은 10%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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