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우리나라와 리투아니아 양국간 군사교육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라사 유크네비시엔느 리투아니아 국방부 장관은 17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회담을 하고 향후 양국간 군사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담에서 양 장관은 우호관계 증진과 방산협력, 군사교류 증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여성이자 소아과 의사 출신 유크네비시엔느 장관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 2008년 국방장관으로 임명돼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국방장관직은 리투아니라 내 서열 3위의 직책으로 고위급 자리다.한편 유크네비시엔느 장관은 오는 18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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