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해 민, 관 손 잡다

은평구, 성공적인 창업, 취업 지원 앞장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주민들의 성공 창업에 체계적인 전략을 지원하고 취업을 통한 고용증대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공회, 고용촉진 유관기관 등과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재동 은평구청장

구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유관기관 고용 촉진사업 협력 ▲민·관 공동사업 추진 ▲예비사회적기업 지원방안 마련 ▲일자리창출을 위한 의견교환 등을 통해 창업 및 취업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은평상공회는 관내 기업체와 기업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교재제작, 은평구관할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창업자금 대출 및 창업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또 은평여성 인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과 관련 유망 아이템 발굴과 여성 특화사업을 개발, 구와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 뿐 아니라 많은 구민 들이 창업과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민간부문 일자리창출을 위해 창업 강좌는 2회(3월, 11월), 취업설명회는 8월에 개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취업알선과 지원을 위해 취업전문 상담사 3명을 배치해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며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취업박람회 및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고용촉진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여 고용악화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생활경제과(☎ 351-685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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