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열매 설명
참가자들은 15~20명씩 소그룹으로 전문지식을 갖춘 숲체험리더 3명과 지정 탐방코스를 돌며 달마을 근린공원 내 다양한 나무 야생화 조류 등에 대한 눈높이 해설과 함께 자연체험활동을 한다.체험활동 내용은 ▲확대경이나 루페를 이용해 곤충 관찰하기 ▲꽃·열매 그림 그리기 ▲나무 조각으로 목걸이 만들기 ▲전지목을 이용한 핸드폰 고리 만들기 ▲풀잎으로 돛단배 만들기 ▲열매를 수집해 다트게임하기 ▲나뭇잎모양 손수건 염색하기 등이 있다.열매를 이용한 나무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는 인터넷(//parks.seoul.go.kr/program)과 전화(☎ 2620-3587)로 개인 또는 단체, 가족단위로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천구 푸른도시과 차우열씨는 "자연의 현장에서 펼쳐지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교육적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성인들에게도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