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온라인 발급

16일부터 전국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증명 발급 기존 팩스 방식서 온라인 즉시 방식으로 시범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 16일부터 전국의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증명 발급을 기존 팩스밀리(FAX) 민원처리 방식에서 온라인 즉시 민원발급으로 시범 운영한다.이로 인해 종전 2회 방문과 2~3시간 소요됐던 다른 시도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 업무가 즉시 처리돼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온라인 처리 가능 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를 제외한 전국 13개 광역시ㆍ도 146개 시·군·구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5월부터 서울특별시 전 자치구로 확산될 예정이다.온라인 처리 준비가 안 된 시·도는 종전과 같이 FAX 민원으로 처리된다.민원처리 수수료는 종전 FAX 민원 처리수수료 1000원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기 위한 전자정부(G4C)센터의 대행수수료가 추가돼 1090원으로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 주민센터에서 핸드폰 결제나 수수료 직접 납부로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다른 시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발급에 관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2620-3494)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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