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두산인프라코어-중국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 상해엑스포, 서부대개발, 폭설 등에 따른 굴삭기 수요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굴삭기 판매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1만7000대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밥캣의 점진적인 실적개선, 공작기계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항공업종 전반의 중장기 업황개선에도 불구하고 그룹리스크 부각으로 부진한 주가를 나타냈다. 그러나 향후 그룹리스크가 점진적으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실적개선 추이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지난해 4·4분기에는 영업흑자로 전환됐으며 1월 인천공항지표에 따르면 여객수요와 화물운송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모멘텀이 더욱 커질 전망 이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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