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강단에 설 전망이다. 김제동 소속사 한 관계자는 10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김제동이 오는 4월 하버드대 로스쿨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전 SBS 윤선주PD의 인연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현재는 이야기가 오고가는 단계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성사될 지 안 될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2월 말께 스케줄 조정을 통해 확정 지을 생각이다. 만약 하게 된다면 한국유학생은 물론, 미국학생들에게 강연을 할 것"이라며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의 미국 공연도 함께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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