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노인복지관 문해교실 수업 장면
단 특정지역 기관 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학자금 성금 생활비 등 현금성 지원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프로그램 개발과 강사비, 교재비 등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로 2009년 사업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구는 기관에서 제출한 사업 계획과 프로그램의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심사해 2월 중에 지원 단체 및 지원금액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금은 2월과 6월 2회에 걸쳐 지원된다.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 등록증를 강북구청 3층 교육정책과 평생교육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강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edu.gangbuk.seoul.kr)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강북구는 지난해에도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내 4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총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그밖에도 강북구는 동 자치회관과 강북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무료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교육 정보를 얻고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홈페이지를 오픈,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