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제일저축은행은 구직자들을 위한 '새희망대출'을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업계 최저 금리인 연 8.5%(고정금리, 대출수수료 없음)로 졸업생·졸업예정자(구직자) 및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새희망대출' 상품은 기존의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수신상품 위주의 공익상품과는 대조적으로 공익 대출(여신) 상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즉 저축은행의 높은 수신금리를 감안할 때 연 8.5%의 대출금리는 수익을 내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공익을 위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시키겠다는 것이다.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에게는 200만원, 대학생 재학 및 졸업자에게는 300만원, 창업지원자금은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이 서민들에게 원활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968년 설립된 제일저축은행은 업계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Always inside your life'를 경영슬로건으로 삼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며,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 경영'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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