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유이·서지혜·이용우 주연의 새 드라마 '버디버디'가 8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버디버디'는 골프에 무협을 접목한 독특한 콘셉트로 '다이나믹 골프무협'이라는 신장르. 주연급으로 간소화 되는 여느 티저 포스터들과는 달리 이번 티저 포스터는 작품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을 대거 배치해 개성을 달리했다.그룹에이트 제작진은 이처럼 "다양한 기술과 방식으로 골프무림 평정에 도전하는 고수들로 가득 찬 풍성한 에피소드가 '버디버디'의 강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만화적 상상력과 드라마적 리얼리티의 절묘한 배합 또한 이 작품의 차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본격 리얼리티를 표방하며 스포츠 세계의 사실적 조명에만 주력했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버디버디'는 역발상에서 출발한다"며 "일명 골프에 대한 선입견 뒤집기"라고 설명했다.'버디버디'는 정적인 스포츠란 이미지를 뒤집고 만화적 허구에 가까운 CG와 연출로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또 다양한 출신의 선수들과 그 가족들의 휴머니즘 스토리를 통해 귀족스포츠가 아닌 희로애락의 장으로서 골프의 눈높이를 맞출 예정이다. 초등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이 목표인 것.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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