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은날' 이틀 연속 하락세..용두사미되나?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KBS1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이 첫 방송 이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불안한 첫 주를 보내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3일 방송한 '바람 불어 좋은 날'은 20%를 기록했다.이는 전날인 2일 방송분이 기록한 21.1%보다 1.1%포인트 낮은 것이며, 1일 방송된 첫 방송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바람불어 좋은 날'은 전작 '다함께 차차차'가 지난해 6월 29일 첫 방송분이 기록한 14.8%보다 7.2%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출발했으나 이틀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한편 MBC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는 14.8%를, SBS 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13.6%를 각각 기록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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