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SK증권이 이동섭씨(기업분석2팀)를 새로운 리서치센터장으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이동섭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중앙대 경영학(원)을 나와 대신증권 기업분석팀으로 근무하다 지난 2009년 10월에 기업분석2팀장으로 SK증권에 합류했다. 이 신임 센터장은 통신서비스 분야에서 베스트 애널리스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한편, 오상훈 전 SK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물러났다.SK증권 관계자는 "오 전 센터장은 지난해 베스트 애널리스트 영입과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리서치센터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나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용퇴를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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