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매물 1600억원 출회..베이시스 백워데이션 지속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선물이 211선을 지속하며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밤 미 증시가 ISM 제조업지수의 개선을 발판으로 삼으며 강세를 기록하자 국내증시의 투자심리도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의 매물이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기관의 견조한 매수세가 지수선물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 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1.80포인트(0.86%) 오른 211.5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0계약, 174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은 1640계약 가량을 사들이는 모습이다. 다만 외국인의 매물로 인해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태를 유지하며 차익 매물을 강하게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 역시 이미 15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적지 않은 규모로 쏟아지는 모습이다. 차익매물 1470억원, 비차익매물 40억원 규모다. 미결제약정은 3436계약 증가한 11만1047계약을 기록중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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