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모두 조용하다. 지난주말대비 1bp 안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IRS가 채권선물 움직임에 따라 약간 하락한 모습이다. CRS도 환율상승으로 오퍼가 살짝 내려오려는 분위기라고 전한다.
[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br />
[제공 : 마켓포인트]
1일 오전 11시9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강보합세다. IRS 1년물이 보합수준인 3.40%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과 5년물이 지난주말보다 1bp 내린 4.17%와 4.38%를 기록중이다.CRS도 10년이하 구간에서 5bp 하락세다. CRS 1년물이 1.65%를, 3년물이 2.95%를, 5년물이 3.72%를 나타내고 있다.스왑베이시스는 이틀연속 확대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 전장 -170bp에서 -175bp를, 3년물도 전일 -118bp에서 -122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62bp에서 -66bp를 기록하고 있다.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가 선물따라 약간 하락하고 있는 중이지만 커브쪽 움직임은 없어 보인다” 며 “CRS는 환율상승으로 오퍼가 살짝 내려오려는 모습”이라고 전했다.또 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CRS가 아주 조용하다. 지난주 금요일 오퍼가 살짝나오면서 마감한 것 그대로다. IRS는 선물 강세를 살짝 반영한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조용하다”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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