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印 TBR공장 내년 상반기 생산 돌입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인도 자회사 '브리지스톤 인도'가 내년 상반기부터 버스 트럭 래디얼 타이어(TBR) 생산을 시작한다.1일 브리지스톤에 따르면 인도시장 내 버스 트럭 래디얼 타이어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에 하루 약 400본 규모의 TBR 공장을 설립 중이다. 투자규모는 총 33억엔(약 423억원)이며 완공 목표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브리지스톤은 "인도 내 고속도로와 도로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TBR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TBR타이어 생산가동을 위해 현재 인도르 공장에서 생산 중인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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