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Q 고용비용지수 0.5% 증가..올 최대폭↑(상보)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미국의 작년 4.4분기 고용비용지수(ECI)가 올해 최대폭 증가했다. 29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 4·4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분기대비 0.5%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를 웃돈 수준으로 지난 3분기 고용비용지수는 0.4%를 기록해 분기대비로도 늘었다. 4분기 고용비용지수는 전년대비로는 1.5%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82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연율로는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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