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 FX포맷 망원렌즈 출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는 FX포맷 렌즈용 대구경 망원렌즈 'AF-S NIKKOR 300mm F2.8G ED VR∥'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AF-S NIKKOR 300mm F2.8G ED VR∥’렌즈는 D3, D3X, D3S, D700 등 35mm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니콘 FX포맷 DSLR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300S, D90, D5000, D3000과 같은 DX 포맷(35mm필름 기준 1:1.5~1.6 비율의 DSLR 카메라)카메라에서 사용 시, 450mm의 망원 효과로 촬영할 수 있다. 셔터 스피드 약 4단계의 손떨림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차세대 손떨림 보정(VR∥)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예상하지 못한 수동 포커스로의 전환을 방지하는 A/M(자동 우선 자동초점)모드를 추가해 조작성이 향상됐다.이외에도 색수차나 고스트, 플레어를 줄여주는 효과가 높은 나노 크리스털 코트를 채용, 선명한 화상을 촬영할 수 있다. 렌즈는 ED렌즈 3매 포함 8군 11매로 구성됐다.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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