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녹지 조성 후 모습
나머지 구간인 종로 3가에서 6가까지는 오는 2월부터 9월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홍자색 꽃이 늦가을까지 피어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배롱나무 외 15종, 총 3만주의 나무가 심어지며 탄생하게 될 녹지공간은 1900㎡이다.종로구는 지난해 ‘종로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종로일대 노점을 정비했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노점정비 최우수구’를 수상했다.종로구는 노점이 사라지고 남은 공간에는 녹지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쾌적한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또다른 불법노점의 형성을 막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종로대로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