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원보 후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원보 한국감정평가협회장 후보는 27일 "개인과 소형 감정평가법인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감정평가협회 3층 강당에서 열린 한국여성감정평가사회(회장 이계심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정기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개인 감정평가사와 소형 감정평가법인 등 업무 배정과 관련, "굳이 n분의 1로 하지 않겠다"면서 상대적 약자에 대한 시장 배분에 신경 쓸 뜻을 밝혔다.김 후보는 협회장 출마 동기에 대해 "서동기 회장과 함께 우수법인 협의회장으로 일을 했지만 일이 닥쳤을 때 대처하는 방식보다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방식으로 협회를 이끌어보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