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 델리와 뭄바이에서 대규모 무역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서는 한영넉스, 에스엔티중공업, 삼원테크 등 CEPA 수혜업종인 자동차부품, 일반기계류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해 총 530개사 인도 기업인들과 810회 수출입 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2억50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한편, 인도 무역투자상담회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기간중 개최된 것으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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