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조직위원회, 입장권 발매계획 잠정확정…수상공연은 개별권 발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2010 세계 대백제전’ 입장권이 공주와 부여 2개 행사장을 모두 볼 수 있는 통합권으로 나온다. 또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공연은 개별권이 따로 발행된다. 2010 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입장권발행 기본계획을 잠정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디자인을 최종 마무리하는 대로 5월 초부터 예매권 판매에 들어간다. 입장권 발행계획에 따르면 공주 고마나루 예술마당과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등 2개 주요 행사장을 위한 입장권은 ▲보통권(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 ▲단체권(어른 8000원, 어린이 3500원) ▲특별할인권(만 65세 이상, 현역군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 어른 3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나뉜다.모든 행사 중 쓸 수 있는 통용입장권(잠정)은 어른 6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이다. 그러나 공주 고마나루와 부여 낙화암에서 15일간 펼쳐질 2개 수상공연 관람입장권은 개별권으로 따로 사야 한다. 수상공연의 좌석(2000석) 입장권은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할인된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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