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카 폴로가 유럽권 미디어가 선정한 '2010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27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폴로는 유럽 총 23개국에서 선정된 59명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후보에 올린 7개 모델 가운데 올해의 차로 뽑혔다.폴로는 4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을 포함해 총 7개의 엔진 사양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폴로 블루모션 1.2 TDI 모델의 경우 유럽 기준으로 연비가 리터당 31km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87g/km 밖에 되지 않아 5인승 자동차 중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안전성도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별 5개를 획득할 만큼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다. 한편, 이 모델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