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강원비앤이가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2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강원비앤이는 전날보다 500원(6.49%) 오른 8200원에 거래중이다.이날 우리투자증권은 강원비앤이에 대해 중동의 설비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와 원전 시장 확대에 따른 보일러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유철환 애널리스트는 "강원비앤이는 이란 사우스파스 프로젝트 황회수설비 패키지에 대해 최대 납품 실적을 보유한 업체"라며 "향후 이 지역에서의 수주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회사가 원전용으로 사용되는 증기발생기(수관식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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