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LG생활건강은 26일 백화점 한방브랜드 ‘후’의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인 ‘후 천기단 5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후 천기단은 한국 패션계의 거장 강희숙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강희숙 씨는 제품의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그리고 모델 이영애의 후 천기단 CF 의상 디자인 등에 적극 참여했다. 천기단 라인은 청나라 자희 태후가 이용한 황후미용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가꿔주는데 효과적인 30여가지 약재를 배합한 성분을 함유한 후의 프리미엄 기초라인이다. 또 산삼옥주, 녹용분골, 황금주목 등 3가지 궁중처방이 농축된 천기비단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영양감을 더해준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용기 디자인에서 강희숙 씨는 우리나라 왕후들이 사용했던 각종 장신구들의 디자인을 연구, 골드컬러에 은은한 펄감을 더하고 우아한 나비 문양 등을 용기에 도입, 화려하고 품격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후 천기단은 스킨(150ml·10만원), 에센스(50ml·25만원), 로션 (110ml·12만원), 아이크림(25ml·20만원), 크림(60ml·30만원)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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