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크라이슬러 그룹 LLC(대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아이티 구호 활동을 위한 지원금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크라이슬러 그룹은 크라이슬러 재단을 통해 미국 자선단체 기관인 옥스팜과 유니세프에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각각 5만 달러를 전달했다.크라이슬러 그룹은 지난 17일 열린 제67회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서 헐리우드 스타들의 친필 사인을 담은 자사 차량 300C와 의전 차량을 경매에 내놓으며 아이티 피해 지역 및 각 자선 단체를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앞서 한국에서도 오는 31일 크라이슬러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짚컴패스 동호회JCL 회원들을 초청하는 신년 모임을 갖고 아이티 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크라이슬러는 앞으로도 전세계 크라이슬러 그룹의 임직원 및 딜러 등 전 직원이 기부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지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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