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호반건설과 후원계약

이정은(오른쪽)과 최종만 호반건설 대표가 조인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은(22)이 중견건설업체인 호반건설의 로고를 부착한다.호반건설은 24일 이정은과 전날 경기도 여주 스카이밸리골프장에서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계약금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성적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가 별도로 지급된다. 이 회사의 계열사인 스카이밸리골프장도 상설훈련장으로 제공된다. 이정은은 이에 따라 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ANZ레이디스마스터스대회부터 모자와 유니폼, 캐디백 등에 호반건설의 로고를 달고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승을 달성한 이정은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후원기업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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