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한국투자증권 본사 5층 강당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펀드매니저들의 2010년 운용전략'을 주제로 2010년 1·4분기 '펀드IR' 행사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이 행사는 펀드홍보를 위한 일방적 설명회 방식이 아니라 펀드매니저들이 참석자들과 운용성과와 운용전략에 대해 직접 투자현장에서 느낀 점들 위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 참석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운용사가 시장 참여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행사 참석자들도 종전의 판매사 상품 담당자뿐 아니라 펀드 애널리스트, 주요 PB들로 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한다.김영일 주식운용본부장이 올해 한국운용의 전략포트폴리오 구성전략과 삼성그룹주펀드의 운용전략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박현준 팀장(네비게이터 펀드매니저), 이용범 차장(한국의 힘 펀드매니저)과 함께 패널이 돼 답변할 예정이다.김영일 본부장은 "지난해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베테랑 펀드매니저들이 올해 시장을 어떤 식으로 전망하고 운용전략을 구상하는지 성공적인 투자를 바라는 투자자들이라면 꼭 참석할 만한 자리"라며 "특히 이번 IR 행사 참여를 통해서 장기투자측면에서 우리사회의 큰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어떤 테마들과 관련종목들이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운용이 바라보는 2010년 주식전망, 2010년 펀드시장전망, 오는 25일부터 사전모집에 들어가는 한국투자 네비게이터 중국본토펀드 소개 자료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펀드IR 행사 참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품컨설팅본부(02-3276-4773)로 문의하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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