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액세서리 제조업체 방문 점검 <br />
최근 2년간 3회 이상 환경법규를 위반해 적색등급을 받은 사업장 2곳, 염색업소 3곳, 액세서리 제조시설 9곳 등 총 14곳이 대상이다. 또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3월 중으로 상수원 주변 수질오염원인 세차 폐수배출업소 2곳, 폐기물처리 시설 1곳 등 3곳을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덕천 망월천 한강본류 등 3개 하천에는 민간자율환경감시단 중 3명을 하천감시반으로 꾸려 정기적으로 순찰을 돌도록 하는 등 감시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영세업체 등 기술력이 미약한 사업장에는 대학교수 연구원 환경관리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환경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오염 방지시설 운영방법 등 기술지원도 해줄 방침이다. 한편 구는 최근 2년간 갈수기 수질오염 단속을 통해 무허가 1건, 무단방류 1건, 배출허용기준초과 2건, 변경 신고 미이행 등 기타 3건 등 총 7건의 환경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해 폐쇄명령 및 고발, 개선명령 등 조취를 취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