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은탁 KBS 일일극 '바람불어 좋은날' 캐스팅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신인배우 강은탁이 KBS1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후속작 '바람불어 좋은날'에 캐스팅됐다. 강은탁은 극중에서 김소은이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나타나 위로해주고 해결해주는 최기철 역을 맡았다. 극중 권오복 역을 맡은 김소은을 두고 대기업 디자인 팀장 장대한(진이한 분)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이다. '바람불어 좋은날'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꿈을 쫓는 소녀를 중심으로 경제 불황시기에 펼쳐지는 일가족의 고군 분투기를 그린 홈드라마다.강은탁은 “신인이라 비록 큰 비중의 역은 아니었지만 내가 참여했던 작품들인 '주몽'과 '에덴의 동쪽'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바람불어 좋은날'에서도 열심히 연기해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편 '바람불어 좋은날'에는 강은탁 외에 김소은, 강지섭, 김미숙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초 첫 방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