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채권·ELS· DLS 담보대출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www.goodi.com, 사장 이휴원)는 18일부터 채권·ELS·DLS를 담보로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에 채권·ELS·DLS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이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기존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도 보유한 상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카드론, 대부업체 등 고(高)금리 자금과 비교해 7~9% 대의 상대적 저(低)금리로 조달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채권의 경우 국공채 및 'AAA' 이상인 회사채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채권이 대상이다. ELS·DLS의 경우 원금보장형 상품만 가능하고 만기가 2개월 이내의 상품은 제외된다. 담보비율은 기준 가격대비 국공채 70%, 회사채 60%, ELS·DLS 50% 비율로 가능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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