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청 직원들이 지난해 지역내 음식점을 방문,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1일 7~8개 업소를 선정, 수박 겉핥기 식이 아닌 집중적인 단속이 실시되며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또 같은 기간 지역 내 주요 음식점을 대상으로 쇠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원산지표시 단속과 2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대보름 대비 일제 단속도 실시된다.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며 원산지 미표시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주 확인서 징구 후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한편 지난해에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로 각각 고발 3건, 과태료 처분 3건 등 총 6개 소를 원산지 위반사범으로 적발했다.이성지 식품안전과장은 “단속과 더불어 농축산물의 부정유통 사전방지를 위해 구 단속반과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판매현장을 중심으로 부정유통방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우수업소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