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대우증권은 오는 19일 부터 ELSㆍDLS 6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 상품은 최고 연 21.3%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통안증권, 삼성SDI, 하나금융지주, KOSPI200, 현대중공업, 우리금융, 두산중공업, 외환은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600억원 규모다.
이번에 출시되는 ‘통안증권 스프레드 원금보장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DLS’는 2년 만기이며,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 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통안증권 2년 금리와 364일 금리의 차인 스프레드가 유효구간(0~1.2%) 안에 해당하는 일 수만큼 수익이 발생 하며 유효구간 만족일수가 증가할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구조로 최고 연 6.5%의 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삼성SDI-하나금융지주 신 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고, 3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일(만기상환일)에 모든 기초 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 이상일 경우 혹은 두 종목 모두 같은 날 각 최초기준가격 을 5% 이상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연 20%의 수익을 제공한다. 또한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0% 이하(장중가격 포함)로 하락한 적이 없어도 연 2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이밖에 ‘KOSPI200 원금+1%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S’(1년 6개월 만기, 최대 연 10.66%),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 (3년 만기, 최대 연 9.8%), ‘현대중공업-우리금융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8%), ‘두산중공업-외환은행 하 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21.3%) 등도 함께 공모한다.이번 ELS 5종과 DLS 1종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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