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천하무적 야구단' 제작진이 야구단의 감독직에 가수 김장훈이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천하무적 야구단' 최재형 PD는 14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김장훈과 현재 감독직을 두고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장훈은 오는 23일 사이판 전지훈련에는 함께 할 예정"이라면서 "하지만 김장훈의 출연이 단발성으로 끝날 지, 아니면 고정으로 계속 하게 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장훈측 관계자 역시 "오는 23일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함께 사이판으로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정으로 출연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김장훈은 야구에 대한 상식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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