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코아스웰(대표 노재근)이 신개념 사무가구 시스템 '유플렉스(U;plex)'를 출시했다. 유플렉스는 유비쿼터스(Ubiquitous)와 플렉시블(flexible)을 조합한 합성어로, 유비쿼터스 시대의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구를 뜻한다.이 제품은 코아스웰만의 고유 기술인 '필러K(pillar K)' 시스템을 적용, 가구의 각 부분이 탈부착 가능한 구조여서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과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특히 중심 패널(판넬)에 모든 배선을 집합시켜 책상 위에 불필요한 전선들이 노출되지 않으며, 책상은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어 팀간, 개인간 회의나 협업시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할 필요 없이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유플렉스는 설치와 확장, 이동시 전선 폐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한 사무가구로,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웰빙친화적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개발 비용을 지원받았다. 코아스웰연구소 박의상 부장은 "유플렉스가 최근 사무실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퓨전오피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공간 효율성을 최대한 높을 수 있는 새로운 사무가구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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