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협회, 주한 미국대사 초청 CEO 강연회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수입업협회(KOIMA)는 13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100여명의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번 강연회는 'KOIMA CEO 아카데미' 기념식과 동시에 수입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한미관계에 대해 양국간 입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품목 중 약 30%가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제품"이라며 "한미FTA가 수입업계를 비롯해 양국간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수입업협회가 미국에 구매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양국 교역 관계에 적극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KOIMA CEO 아카데미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수입업협회 회원사 CEO에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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