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축소' 외가 옵션 프리미엄 일제 하락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종가 223.00을 기록하며 보합 개장했던 지수선물은 초반 223선을 넘나들며 5일과 10일 등 단기 이평선과 공방을 펼치고 있다.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 오른 220.05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고가는 223.40, 저가는 222.45를 기록해 좁은 박스권 안에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선물시장에서 개인이 963계약, 외국인이 28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644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개장 직후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기록하면서 차익거래는 33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전날 프로그램 매도를 주도했던 비차익거래의 순매도 규모는 43억원에 불과하다. 현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순매수를 보여주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1700계약 증가에 그치고 있다. 지수가 보합권에 갇히면서 옵션 프리미엄은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하락하고 있다. 변동성 하락으로 만기 행사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외가격 옵션 프리미엄은 일제 하락세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 역시 0.05% 상승에 그치며 갈피를 못 잡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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