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리츠증권(대표이사 金起範)은 11일 612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7종(메리츠ELW 0001~0017)을 신규 상장하고 이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메리츠ELW는 개별주식인 두산중공업 대우증권 LG디스플레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6종목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워런트 1종목 등 총 17종목이다. 이에 따라 메리츠증권은 총 88개의 워런트 종목에 대해 유동성을 공급하게 됐다.한편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3월부터 ELW 시장에서 유동성 공급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초자산의 ELW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어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시장 점유율도 확대할 계획이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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