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고별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박정아와 서인영은 10일 오후 4시께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쥬얼리로 활동하는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두 사람은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앤드...'(End And...) 타이틀곡 '러브 스토리'를 부르다 감격에 벅차 눈물을 펑펑 흘렸다. 김은정과 하주연도 마찬가지.특히 서인영은 눈 화장이 지워질 정도로 눈물을 흘려 주위의 마음을 애잔하게 했다.박정아와 서인영은 이번 무대를 마지막으로 쥬얼리를 떠난다. 박정아는 쥬얼리 원년멤버로, 9년 동안 한결같은 모습으로 리더로서 자리를 지켰다. 서인영은 2002년 2집 때부터 참여했다.박정아와 서인영은 솔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쥬얼리는 새 멤버를 영입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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