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영화배우 신승환이 한 살 연하의 네일 아티스트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8일 신승환 소속사 관계자는 "신승환이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지난 2005년부터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이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그는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예비 신부 강 씨는 신승환이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에 가장 든든한 지원자로써 늘 곁에서 신승환을 독려하고 아껴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결혼식은 오는 31일 오후 3시30분 뉴힐탑 웨딩의 전당에서 열린다.한편 신승환은 배우 차태현의 매니저 출신으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연애소설' '이태원살인사건', 드라마 '최강칠우' '다모' 등에 출연한 바 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