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낙폭 줄이기 안간힘

개인 외인은 매도..기관은 매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지수 선물이 약보합세를 거듭하고 있다. 기관이 적극적인 매수세에 나서면서 지수의 낙폭을 만회하려 애쓰는 모습이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8일 오후 1시18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60포인트(-0.27%) 내린 221.3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00계약, 1270계약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700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 덕분에 베이시스는 양호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차익 매수세는 86억원 규모로 제한적인 수준이다. 비차익 매수세 역시 155억원 가량으로 크지 않아 전체 유입되는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242억원 규모다. 미결제약정은 4192계약 늘어난 11만341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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