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종로엠스쿨을 운영하는 이루넷(대표이사 김민종)은 멀티미디어 휴대용 어학학습기 엠스터디(MStudy)를 출시, 3000억원 시장규모의 어학 학습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엠스터디는 종로엠스쿨 등 초·중·고 교과전문 콘텐츠를 탑재한 학원 밀착형 어학학습기다. 초급영어에서 토익과 토플 등 고급영어까지 학습이 가능하고 특목고 기출문제와 10종의 국어 및 영어 교과서, 두산동아 프라임 전자사전 등이 포함돼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또한 국어·영어·일어·중국어·프랑스·독일어 등 20개국 언어를 동시에 지원한다.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전자사전, e북, 라디오, 포토앨범과 동영상 및 MP4 플레이어 기능이 통합돼 있다. 이루넷 관계자는 "엠스터터디는 유비쿼터스 학습모델로 개발돼 기존 사업에 대한 기여는 물론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 사업 진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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