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영등포아트홀 신년음악회 포스터
11일 오후 7시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는 지휘자 여자경 선생의 지휘, 한국을 대표하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기타리스트 장승호, 클라리네티스트 이임수, 비올리스트 김성은의 협연 등 분야별 최정상의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친숙하면서도 고품격 공연무대가 선보인다.이날 공연은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으로 시작해서 줄리아니의 '기타 협주곡' 부르흐의 '클라리넷과 비올라, 그리고 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중협주곡' 드보르작의 교향곡의 '신세계로부터' 등 신년에 대한 희망 소망 염원의 의미가 담겨있는 주옥같은 작품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는 지휘자 고(故) 홍연택에 의해 1985년3월30일 순수 민간 교향악단으로 출범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음악회, 오페라와 발레연주, 지방순회연주 및 기획 연주회 등 연평균 90여회 이상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간교향악단의 모델케이스로 자리잡고 있다.공연티켓은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예매할 수 있으며,예매시 영등포문화마니아 회원(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무료가입)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져 좀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공연에 관한 문의는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2670-3128)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