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한센의 컬러 패턴 스키·보드복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이 컬러 패턴의 스키·보드복을 출시했다. 헬리한센의 제품은 지난 1996년 금강제화가 수입 및 라이센스 방식으로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가을부터는 오리지널 라인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보드복은 최초 개발한 3-레이어 시스템이 적용돼 각 레이어별로 방수 및 방풍, 투습을 조정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이번 시즌에는 아우터에 헬리-테크 기술을 적용해 섬유사이의 구멍을 최소화하면서도 우수한 투습성과 방수성을 지니도록 했고 부드러운 촉감을 지닌 원단을 사용해 활동하기 편리하다. 특히 스키장 패션을 선도하려는 젊은이들을 위해 체크나 스트라이프, 프린트 무늬를 과감하게 사용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헬리한센의 고유 컬러인 빨강을 응용한 디자인은 스티치나 방수지퍼와 같은 디테일에 빨강을 이용함으로써 소비자로 하여금 쉽게 포인트 코디가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굳이 세트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해 합리적이다. 가격은 헬리한센 스키보드복 점퍼가 32∼60만원대, 스키복 바지가 18∼30만원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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