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일동후디스는 4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일동후디스 본사에서 '2010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매출 110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의 경영지표를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라고 정했다"며 "유제품 사업의 경우, 온 국민이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전국을 커버하는 네트워크를 신속히 갖추고 프리미엄 제품의 순차적인 개발 및 유제품 마케팅 조직 강화를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1100억 원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서 4대 경영 방침인 ▲경영혁신과 구조조정 ▲경쟁력 우위 확보 ▲조직 역량 강화 ▲혁신적인 조직문화 창달 등을 제시했다.일동후디스는 올해 핵심사업인 분유, 이유식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는 한편, 임산부를 위한 제품, 다양한 건강식품, 실버제품, 친환경 유기농 제품 등을 새롭게 발매해 성장의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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