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응암동 노인복지센터 전경
2008년 12월 29일 착공, 1년여간 공사 끝에 준공된 '구립 응암노인복지센터'는 지하 1, 지상 6층의 연면적 618.68㎡ 규모. 1층에 할아버지 경로당, 2층에 할머니 경로당을 배치했으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하 1, 식당, 3층 체력단련실, 4층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장기·바둑실, 5층 다목적실을 배치해 노인들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또 최신형인 SPI(super plasma ionizer)기능이 내장된 천장형 냉난방기를 설치해 공기 중에 있는 3종 바이러스와 곰팡이, 알레르기균을 제거함으로써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열 건축과장은 “이번에 개관식을 갖는 응암동 노인복지센터는 지역 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최신 시설을 완비해 어르신들에게 기존 경로당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