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신기자
지난 1일 고객과 롯데홈쇼핑 및 협력사 임직원 등 총 2010명이 함께한 ‘2010 경인년 백두산 호랑이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소원성취 기원행사’에서 참가단이 서울 동물원 타악공연팀의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은 지난 1일 아침 서울대공원에서 ‘2010 경인년 백두산 호랑이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소원성취 기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롯데아이몰 응모를 통해 당첨된 고객, TV홈쇼핑 고객평가단, 롯데홈쇼핑과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6시 서울 동물원을 출발해 청계산 조절저수지에서 7시 30분경 해돋이를 보며 서울 동물원 타악공연팀이 펼치는 퍼포먼스를 감상했다. 산행 후 행사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 30명이 백두산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는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는 “호랑이해의 첫 날을 맞아 임직원 및 고객들과 직접 호랑이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가 황금돼지해보다도 훨씬 길하다고 일컫는 백호랑이해인만큼 호랑이를 보면서 행사에 함께하는 참가자들 모두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경인년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